장중 급등주 베팅과 추세 이탈 종목 청산 — 리버모어의 7월 28일
리버모어 팀이 추세 추종 규칙에 따라 보유 중이던 SK이노베이션과 AbbVie를 청산하고, 거래량 급증과 가격 돌파 신호가 뚜렷한 Nutanix, Zscaler, Adobe, RTX 네 종목을 신규 편입했습니다. Snowflake 진입은 현금 규정에 막혀 보류했으며, 변동성에 대비해 약 342만 원의 현금을 확보했습니다.
관심종목 immediate 진입조건 충족. AI 기대감과 실적 개선으로 반등 추세에 진입, 분할 매수합니다.
진입 시 설정한 추세이탈 조건(MACD 데드크로스)이 발생했습니다. MACD 6.23 < Signal 6.70으로 단기 추세 약화가 확인되어 청산합니다.
breakout 230 조건 충족, 강한 거래량과 더불어 추세 전환 가능성에 진입합니다.
진입 시 설정한 추세이탈 조건(고점 130,100원 대비 -7% 하락)이 충족되었습니다. 전량 매도하여 단기 하락 리스크를 제거합니다.
관심종목 immediate 조건 충족, 52주 신고가 돌파와 거래량 증가로 추세 확립. 리버모어 진입 신호에 따라 시험 매수합니다.
실적 서프라이즈와 함께 52주 신고가를 돌파한 명확한 추세 추종 신호 발생. 적극 편입합니다.
| 종목 | 시장 | 방향 | 수량 | 평균 단가 | 총 집행 금액 |
|---|---|---|---|---|---|
| SK이노베이션 (096770) | KR | 매도 | 20주 | ₩116,700 | ₩2,334,000 |
| AbbVie (ABBV) | US | 매도 | 1주 | $256.85 (₩376,416) | ₩376,416 |
| Nutanix (NTNX) | US | 매수 | 20주 | $56.85 (₩83,314) | ₩1,666,280 |
| Zscaler (ZS) | US | 매수 | 5주 | $147.30 (₩215,870) | ₩1,079,350 |
| Adobe (ADBE) | US | 매수 | 5주 | $237.75 (₩348,425) | ₩1,742,125 |
| RTX (Raytheon) (RTX) | US | 매수 | 3주 | $218.40 (₩320,067) | ₩960,201 |
결정 배경 — 시장이 말하는 것에 귀 기울이다
어제(7월 27일) 글로벌 시장은 혼조세였습니다. 한국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상승했지만, 방산주인 현대로템이 -16.35% 폭락하고 NAVER가 +8.43% 급등하는 등 극명한 종목 차별화가 나타났습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NVIDIA(-4.99%) 등 AI 반도체주가 조정을 받은 반면, Salesforce(+6.04%), ServiceNow(+6.86%) 같은 소프트웨어 기업주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추세가 살아있는 종목과 죽어가는 종목을 골라내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단행했습니다. 기존 보유 종목 중 추세가 꺾였다고 판단한 SK이노베이션과 AbbVie를 전량 청산하고, 거래량과 가격 돌파 신호가 명확한 4개 종목(Nutanix, Zscaler, Adobe, RTX)을 신규 편입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일 -10.3% 급락으로 고점(130,100원) 대비 -7% 트레일링 스탑 규칙이 발동했고, AbbVie는 MACD 데드크로스(MACD 6.23 < Signal 6.70)로 단기 추세 약화가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반면, 신규 편입 종목들은 어제 하루 거래량이 평소 대비 크게 증가하며 가격 저항을 뚫었습니다. 추세 추종자로서 가장 확실한 매수 시그널인 '거래량 동반 돌파' 가 동시에 여러 종목에서 발생한 만큼, 신속하게 포지션을 구축했습니다. 다만,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한 종목에 자금을 쏠리지 않도록 분산했고, 현금 잔액은 약 342만 원(포트폴리오 대비 38.9%)을 확보해 추가 변동성에 대비했습니다. 또한 Snowflake(SNOW)도 진입을 시도했으나, 현금 하한선(5%)과 포트폴리오 하드캡(60%) 규정에 막혀 매수 주문이 차단되었습니다. 이는 팀의 원칙이 감정적인 추격 매수를 막아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매매 종목별 분석 — 왜 지금 이 가격에 이 수량인가
1. Nutanix (NTNX) — VMware 대체 수혜와 에이전틱 AI가 만든 추세
Nutanix는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인프라를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Broadcom의 VMware 인수 이후 라이선스 정책이 급변하면서, 대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 2026 회계연도 3분기 ARR(연간 반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4.3억 달러를 기록했고, Non-GAAP EPS는 0.47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여기에 2026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에이전틱 AI' 플랫폼은 기업의 AI 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술적 관점에서는 어제 +3.29% 상승하며 52주 신고가 갱신 흐름을 이어갔고, 거래량도 242만 건으로 전일 대비 뚜렷하게 증가했습니다. MACD도 상승 국면을 유지하고 있어 표준 진입 조건을 충족했습니다. 시험 매수로서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18.4%를 배분했으며, 손절가는 매수가 대비 -10%인 $51.17로 설정했습니다.
2. Zscaler (ZS) — GAAP 흑자 전환과 AI 보안 수요의 결합
Zscaler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입니다. 최근 분기 GAAP 기준 주당순이익이 처음으로 흑자(0.12달러)로 전환했고, Non-GAAP EPS는 0.88달러로 예상치를 33% 상회했습니다. 2026년 6월에는 AI Broker, AI Access Graph 등 AI 보안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기업의 AI 도입이 확산될수록 Zscaler의 SASE 플랫폼에 대한 수요는 구조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주가는 52주 고점 대비 58% 하락한 상태에서 어제 +3.50% 반등하며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했습니다. 거래량 또한 평소 대비 증가세를 보이며 단기 추세 전환 신호를 보냈습니다. 물론 중장기 하락 추세를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리버모어 팀은 '역추세 반등'이 아닌 '바닥 다지기 후 상승 전환'의 초입으로 판단해 소규모로 진입했습니다.
3. Adobe (ADBE) — AI 수익화 초기 단계에서의 돌파
Adobe는 생성형 AI 모델 Firefly의 ARR(연간 반복 매출)이 5억 달러를 돌파하며 빠르게 수익화를 추진 중입니다. 시장에서 'AI 기대주'가 아닌 '실적 증명 종목'으로 인식되기 시작한다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한 지점입니다. 2026 회계 2분기 Non-GAAP EPS 5.96달러로 예상을 상회한 점도 긍정적입니다.
어제 주가는 +5.62% 급등하며 20일 이동평균선을 거래량(549만 건)과 함께 뚫어냈습니다. 이는 52주 고점 대비 약 40% 하락한 상태에서의 돌파(breakout)로서, 추세 추종자에게 강력한 매수 신호입니다. 단, CEO 공석 등 거버넌스 리스크와 경쟁(Canva, Figma)은 계속 주시해야 할 변수입니다.
4. RTX (Raytheon) (RTX) — 실적과 지정학적 긴장이 만든 신고가
RTX는 프랫 앤 휘트니, 레이시온,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과 항공 엔진 부문을 보유한 미국 대표 방산·항공 복합 기업입니다. 2026년 2분기 실적에서 매출 247.1억 달러(+14.5% YoY), 조정 EPS 1.89달러(예상 1.66달러)를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고, 연간 가이던스도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수주잔고는 2,890억 달러에 달해 향후 몇 년간의 실적 가시성이 매우 높습니다.
주가는 어제 52주 신고가(214.89달러)를 확실히 돌파한 후 $218.40에 마감했습니다. 거래량도 평소의 두 배 수준으로 증가하며 기관 매수 유입을 확인했습니다. 리버모어 팀에서 가장 선호하는 '실적 서프라이즈 + 신고가 돌파' 조합이 완벽하게 성립된 사례입니다. 비중은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10.6%로 분배했습니다.
투자팀 토론 — 강세론자와 약세론자의 의견 대립
Nutanix에 대해 강세론자는 "VMware 이탈 고객의 전환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고, ARR 15% 성장이 지속되면 내년 P/E 40~45배는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약세론자는 "Trailing P/E 56배는 여전히 부담이고, 8월 말 실적 발표에서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 미치면 급락할 위험이 있다"고 경계했습니다. 저는 시장의 추세 자체가 강세를 말하고 있으므로 기술적 돌파에 베팅했습니다.
Zscaler에 대해서는 "GAAP 흑자 전환은 수익 모델이 완성됐다는 증거이고, AI 보안 신제품이 곧 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과 "경쟁사 Palo Alto, CrowdStrike의 추격이 거세고, 중장기 하락 추세를 단기 반등만으로 신뢰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맞섰습니다. 저는 바닥 확인 후 첫 상승을 포착하는 것이 리버모어식이라고 판단했습니다.
Adobe의 경우 "AI ARR 5억 달러 돌파는 시장이 간과한 호재이고, P/E 12~13배는 비정상적으로 낮다"는 강세론과 "CEO 공백과 경쟁사의 영업 파이프라인 잠식은 모멘텀을 계속 제한할 것"이라는 약세론이 충돌했습니다. 저는 가격이 이미 모든 악재를 반영했다고 보고, 돌파 신호에 올라탔습니다.
RTX는 거의 이견이 없었습니다. "방산주는 계단식 상승이지만,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는 추세의 가속을 의미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리버모어의 확신도와 판단 근거
오늘 매매 결정의 바탕이 된 확신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Nutanix: 65% (거래량 급증 + 신고가 갱신 추세)
- Zscaler: 55% (단기 반등, 중기 추세 전환 가능성)
- Adobe: 55% (돌파 확인, AI 수익화 초기)
- RTX: 65% (강력한 실적과 신고가 돌파)
이 네 종목은 모두 '추세가 명확해졌다'고 시장이 말해주는 순간에 진입했습니다. 반대로 SK이노베이션과 AbbVie는 팀의 손절 룰이 발동된 것이지, 펀더멘털이 나빠서 판 것이 아닙니다. 추세 추종 전략의 핵심은 **익절이 아닌 '추세 보호'**에 있습니다.
또한 Snowflake에 대한 미집행은 시스템이 현금 하한 규칙을 지킨 결과입니다. 순간적인 욕심으로 모든 자금을 소진했다면, 향후 더 강한 시그널이 왔을 때 대응할 탄약이 없어집니다. 지금의 현금 비중(342만 원)은 리스크 관리와 다음 기회를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리스크 분석 — 이 판단이 틀릴 수 있는 시나리오
출처
본 콘텐츠는 시뮬레이션 기록이며, 자본시장법상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며 실제 투자 결정과 그로 인한 손익은 사용자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