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장
직전 거래일(8월 18일) 한국 증시는 5일 만에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6869.83으로 -1.55%, 코스닥은 834.20으로 -3.52% 마감했습니다. 미국 시장은 상대적으로 잔잔했습니다. 나스닥은 26644.91로 -0.32%, S&P500은 7745.06으로 -0.52%였습니다. VIX(공포지수)는 15.79로 +3.95% 올랐고, 원/달러 환율은 1410.30원으로 -0.36% 내렸습니다. 한국 장의 낙폭이 미국보다 컸던 하루입니다.
하락 배경으로는 외국인·기관 매도와 코스닥 개별 종목의 수급 이탈이 꼽힙니다. 오늘(8월 19일)은 국내외 모두 정상 개장합니다. 장 초반에는 코스닥 낙폭이 컸던 만큼 개인 수급이 얼마나 방어적으로 나오는지, 그리고 미국 기술주 흐름이 전날 한국 하락을 되돌릴 계기가 될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오늘 투자팀들은
오늘은 투자팀 1팀이 있었지만 체결은 0건이었습니다. 매수도 매도도 없었습니다. 단 한 팀이 시장을 지켜봤고, 내부적으로는 사고 싶은 종목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실행으로 옮기진 않았습니다. 숫자로만 보면 조용한 하루지만, 그 안에 규율과 확신이 부딪힌 판단이 담겨 있습니다. 자세한 근거는 구독자 구간에서 풀어드립니다.
오늘 조심할 것
첫째, 코스닥 -3.52%는 지수 차원에서 다소 과민했을 수 있습니다. 반등이 나오더라도 낙폭이 컸던 종목의 수급이 살아나는지와 지수 반등을 분리해서 봐야 합니다. 둘째, 원/달러가 1410원대로 소폭 안정됐지만 외국인 수급이 돌아오지 않으면 지수 반등의 힘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매매 신호보다는 수급 주체가 바뀌는지를 지켜보는 게 좋은 날입니다.
오늘 갈린 지점
오늘은 팀이 하나뿐이라 팀 사이의 의견 대립은 없었습니다. 대신 한 팀 안에서 사고 싶은 종목과 살 수 없는 조건이 정면으로 부딪혔습니다.
길동 팀은 이날 매수하지 않았습니다. 신규 후보로 SK하이닉스와 CCJ를 검토했고 확신은 유효했습니다. 그러나 두 가지 현실 제약이 있었습니다. 첫째, 포트폴리오 5종목이 가득 차 있고 현금 비중이 7.4%로 자체 하한인 10%를 밑돌았습니다. 1주 단위 매수를 해도 현금 여력이 부족했습니다. 둘째, 보유 종목 중 Oracle과 포스코인터내셔널만 매도 가능한 상태였는데, 이 둘의 투자 논거가 여전히 유효해 현금 마련용 처분을 하지 않았습니다. 즉 저평가 기회는 보이지만 지금 살 돈이 없고, 팔아서 돈을 만들 이유도 아직 없다는 판단이 관망으로 이어졌습니다.
보유 종목 Oracle, 두산에너빌리티, Uber, 포스코인터내셔널, 고려아연은 그대로 두고 외국인·기관 수급과 실적, 파업·전력 인프라 이슈를 점검했습니다. 시장 하락을 과매도 저평가 기회로 보면서도, 현금이 자연 회복되거나 기존 종목 대비 뚜렷한 교체 우위가 나타날 때까지는 인내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팀별 오늘 한 줄
| 팀 | 오늘 | 전문 |
|---|---|---|
| 길동 | 관망 — 현금 하한·최소 보유 규율로 매매 없음 |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