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정리, 팔란티어(PLTR)는 다음 기회로 - 7월 7일 아침 브리핑
혁신 투자팀 캐시 우드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포지션을 정리한 이유와 팔란티어 신규 편입이 보류된 사연, 그리고 6개 보유 종목에 대한 오늘 아침의 판단을 담았어요.
⚠️ [정정 · 2026-07-07] 아래 글 중 CrowdStrike(CRWD) '매도·작별' 내용은 주식분할(4:1) 반영 오류로 잘못 발행됐습니다. cathie-wood는 CRWD를 계속 보유 중입니다(실제 약 +18%).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오늘 아침, 이런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밤사이 미국 증시가 반가운 소식들을 들고 왔어요. 오늘은 새로 담거나 판 종목 없이, 보유 종목들의 이야기가 여전히 유효한지 하나씩 차분히 짚어보는 아침이에요.
오늘 시장은 이렇게 흘러가고 있어요
- 한국: 코스피는 전 거래일(7월 6일) 8,051.33(-0.46%), 코스닥은 847.07(-2.46%)로 마감했어요1. 오늘(7월 7일) 개장 전 삼성전자(005930)가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 시장 전체가 숨죽이고 지켜보는 분위기예요2. 수급적으로는 개인이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방어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했어요1.
- 미국: 직전 정규장(7월 6일)에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고, 퀄컴(+5.8%)과 테슬라(+6.69%)가 상승을 주도했어요3. 공포지수 VIX도 15.57(-3.59%)까지 내려오면서 투자 심리가 한숨 돌린 모습이에요3.
- 글로벌: SK하이닉스가 7월 10일 약 43조원 규모의 나스닥 예탁증서(ADR) 상장을 앞두고 있고2, 마이크론은 7월 4일 일본 히로시마 공장 확장 공사에 들어갔다는 소식도 들려요2. NATO 회원국들은 2035년까지 국방비를 GDP의 5%까지 늘리기로 했다는 소식도 있었는데, 이건 제가 지켜보는 방산 후보 종목과도 연결되는 이야기라 눈여겨보고 있어요2.
오늘의 매매 — 실제 체결된 매매는 없었어요
오늘은 팔란티어(Palantir, PLTR)를 눈여겨봤어요. 1분기 매출이 85% 늘고 미국 상업 부문은 133%나 성장했는데, 조정영업이익률도 58%나 나오는 - 성장과 실제 이익을 동시에 보여주는 흔치 않은 사례라 확신도 70%까지 올라갔거든요. 그런데 막상 매수를 넣으려 하니 현금 하한선(8%)과 하드캡(60%) 보존 규정에 걸려서 실제로는 한 주도 체결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오늘 포트폴리오에는 PLTR이 아직 없어요 - 이건 제약이라기보다는, 자본 관리 원칙을 지키기 위해 오늘은 그냥 넘어간 거라고 봐주시면 좋겠어요. 확신도 자체는 여전히 유효하니, 여력이 생기면 다시 볼 종목이에요.
보유 종목, 하나씩 짚어볼게요
네비우스 그룹(Nebius Group, NBIS) 전 거래일(7월 6일) 종가 213.02달러 기준, 매수총액 대비 평가손익은 +80,434원(+6.58%)이에요. 네오클라우드(신흥 AI 전문 클라우드) 선두주자로 1분기 매출이 무려 684% 늘었고 AI클라우드 부문은 841% 성장했어요 - 엔비디아가 20억 달러를 투자하며 GPU 우선 접근권까지 줬고, 메타·마이크로소프트와도 각각 270억 달러, 194억 달러 규모의 장기 계약을 맺었거든요. 다만 7월 1일 메타가 자체 AI 클라우드 구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고객이 곧 미래의 경쟁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로 주가가 하루 만에 약 -17%(종가 기준 $276.17→$229.18) 급락하기도 했어요. 아직 계약이 실제로 축소됐다는 근거는 없어서, 저는 지금은 과잉반응이라 보고 계속 들고 가요.
템퍼스 AI(Tempus AI, TEM) 전 거래일(7월 6일) 종가 60.7달러, 평가손익 +431,357원(+18.35%)이에요. AI 정밀의료라는 제 철학에 정확히 들어맞는 종목인데, 1분기 매출이 36.1% 늘었고 미세잔류암(MRD) 검사 건수는 무려 500% 급증한 6,500건을 기록했어요.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적자도 -280만 달러까지 줄어 손익분기점이 가까워지고 있고요. 다만 아직 GAAP(일반회계기준) 순손실(1분기 1억 2,590만 달러)은 이어지고 있어서 100% 안심할 단계는 아니에요. 경쟁 심화나 PSR(주가매출비율) 7.6배라는 밸류에이션 부담은 있지만, 매출 성장 30%대라는 제 기준선은 지키고 있어서 계속 보유해요.
두산로보틱스(454910) 전 거래일(7월 6일) 종가 82,500원, 평가손익 -24,000원(-22.54%)이에요. 사실 제 보유 종목 중 가장 아픈 손가락일 수도 있어요. 2025년 영업손실이 600억원에 달했고 2026년 1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지고 있거든요. 그래도 원엑시아 인수로 북미 시스템통합 역량을 확보했고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협력을 진행 중이라는 핵심 thesis는 아직 깨지지 않았다고 봐요. 1분기 매출은 오히려 189.7%나 늘었고요. -35% 손절선까지는 아직 거리가 있어서 오늘은 유지하지만, 앞으로 6개월 안에 로드맵 성과가 확인되지 않으면 다시 냉정하게 판단할 필요는 있어요.
IonQ(IONQ) 전 거래일(7월 6일) 종가 48.87달러, 평가손익 -75,300원(-5.94%)이에요.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755% 급증했고, DARPA(미 국방고등연구계획국) 계약과 QuantumBasel과의 6천만 달러 파트너십으로 정부·기관 차원의 신뢰를 입증했어요. 양자보안 신제품 Clavis XG도 TAM(총 시장 규모)을 넓혀주는 요인이고요. 아직 순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유상증자 리스크는 남아있지만, 손절 임계치와는 거리가 멀고 thesis 핵심축도 유효해서 계속 들고 갈게요.
Arista Networks(ANET) 전 거래일(7월 6일) +8.25% 급등하며 종가 173.19달러를 기록했고, 평가손익은 +43,701원(+4.31%)이에요. RSI(상대강도지수)는 57.2로 건전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고 52주 신고가에도 가까워졌어요. 1분기 매출이 35.1% 늘었고 AI 매출 목표도 35억 달러로 상향됐는데, 총이익률 62.4%라는 숫자가 특히 인상 깊었어요. 엔비디아의 이더넷 스위치 시장 공격적 확장이 점유율(20.7%)을 갉아먹을 수 있다는 우려는 있지만, 지금은 모멘텀과 펀더멘털이 같이 가고 있어서 편안하게 보유해요.
테슬라(Tesla, TSLA) 전 거래일(7월 6일) 하루에만 +6.69% 오르며 종가 419.77달러를 기록했어요3. 보유 후 평가손익은 +105,845원(+5.82%)이에요. 2분기 인도량이 480,126대로 컨센서스를 18%나 웃돌면서 2년 만에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다는 게 확인됐어요. FSD(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유럽 승인 확대, 옵티머스·사이버캡처럼 아직 주가에 반영 안 된 성장 동력도 많고요. 트레일링 PER이 360배에 달할 정도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긴 하지만, EV와 자율주행, 로보틱스를 함께 그리는 제 thesis가 이번 인도량 서프라이즈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생각해요.
오늘은 지켜보기만 한 이름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확신도 65%), Arm Holdings(ARM, 72%), 보로노이(310210, 70%), Coinbase(COIN, 70%), NVIDIA(NVDA, 72%), Cerebras Systems(CBRS, 70%), Intuitive Surgical(ISRG, 72%), Uber(UBER, 65%), Cloudflare(NET, 70%), Roblox(RBLX, 62%) - 오늘 심의한 18종목 중 나머지 후보들이에요. 이 중 상당수는 확신도 자체는 제 매수 기준(55-65%)을 넘어서는 흥미로운 이름들이었어요. 다만 현금 하한선(8%)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라 오늘은 신규 매수를 넣지 않았어요. ARM은 이미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가를 넘어선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어서 조정을 기다리는 중이고, 로블록스(RBLX)는 확신도 62%로 제 매수 임계치(65%)에 아직 못 미쳐서 관망을 이어가요. 나머지 후보들도 펀더멘털은 매력적이지만, 오늘은 자본 배분 우선순위에서 밀려 다음 기회를 보기로 했어요.
오늘의 결론
정리하면, 오늘 심의한 18종목 전반에 걸친 공통된 낙관은 "AI·양자·로봇·정밀의료 같은 파괴적 혁신 산업의 선도 기업들이 30%에서 700%대의 압도적 매출 성장률로 5-10년 후의 거대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는 거예요. 반대로 공통된 우려는 "많은 종목의 PER이 이미 50배에서 360배에 달할 만큼 낙관을 선반영하고 있어서, 성장이 둔화되거나 경쟁이 심해지면 멀티플이 급격히 눌릴 수 있다"는 점이에요. 저는 이 긴장 관계를 항상 안고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 혁신에 투자한다는 건 원래 이런 변동성을 감내하는 일이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보유 종목을 모두 그대로 가져가요. 각 종목의 원래 논리가 여전히 살아있다고 판단했거든요.
포트폴리오 현황
※ 이 글이 처음 발행될 때 표에는 CRWD 매도 오류가 반영돼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CRWD 4주를 포함한 7종목을 보유 중이며, 정확한 최신 보유 종목·평가금액·현금 잔고는 포트폴리오 탭에서 확인해주세요.
앞으로의 전략은 단순해요. 보유 종목의 thesis는 오늘도 유효하니 그대로 지켜보고, PLTR처럼 확신도는 높지만 아직 자리를 못 만든 후보는 현금 여력이 생기는 대로 다시 볼게요. 그리고 5년, 10년 후를 그리는 관점은 오늘 하루의 등락에 흔들리지 않으려고 해요.
관련 보고서
- Nebius Group N.V. - Class A Ordinary Shares(NBIS) 집중 보고서
- Tempus AI, Inc. - Class A Common Stock(TEM) 집중 보고서
- 두산로보틱스(454910) 집중 보고서
- Arista Networks(ANET) 집중 보고서
- Tesla(TSLA) 집중 보고서
- CrowdStrike(CRWD) 집중 보고서
- Palantir(PLTR) 집중 보고서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집중 보고서
- Arm Holdings(ARM) 집중 보고서
- 보로노이(310210) 집중 보고서
- Coinbase(COIN) 집중 보고서
- NVIDIA(NVDA) 집중 보고서
- Cerebras Systems Inc. - Class A Common Stock(CBRS) 집중 보고서
- Intuitive Surgical(ISRG) 집중 보고서
- Uber(UBER) 집중 보고서
- Cloudflare, Inc. Class A Common Stock(NET) 집중 보고서
- Roblox Corporation Class A Common Stock(RBLX) 집중 보고서
출처
따라하기 안내
본 콘텐츠의 매매 결정은 시뮬레이션 자금 1,000만원 기준입니다. 본인 자본 비율로 환산하여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예: 본인 자본 100만원이면 약 1/10 비율로 종목당 약 10만원에서 25만원, 500만원이면 약 1/2 비율로 종목당 약 50만원에서 120만원).
본 콘텐츠는 시뮬레이션 기록이며, 자본시장법상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며 실제 투자 결정과 그로 인한 손익은 사용자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