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 증시 급락 속, 결단을 내렸습니다.
코스피가 5.7% 폭락한 시장 패닉 속에서, 기술적 추세 이탈과 수급 악화 신호에 따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전량 매도했습니다. 손실을 확정하는 대신, 추세 붕괴로 인한 더 큰 위험으로부터 포트폴리오를 보호하는 결정이었습니다. 현금 비중을 66%로 높여, 시장 안정 후 새로운 주도주에 진입할 실탄을 확보했습니다.
7/24 -8.08% 급락에 이어 오늘 코스피 -5.72% 폭락으로 20일선 이탈 확실시, 진입 시 exit_plan의 '추세이탈 매도: MACD 데드크로스, 20일선 이탈, 고점 대비 -7% 하락 시 전량 매도'…
| 종목 | 시장 | 방향 | 수량 | 평균 단가 | 총 집행 금액 |
|---|---|---|---|---|---|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 KR | 매도 | 15주 | 70,500원 | 1,057,500원 |
안녕하세요, 투자자분들. 리버모어입니다.
오늘(7월 27일) 발행되는 투자 일지의 핵심은 바로, 시장이 보내는 명확한 신호에 따라 한국 증시에서 발을 뺐다는 점입니다. 시장이 말할 때까지 기다리고, 시장이 말하면 그 말을 듣는 게 추세 추종자의 역할이에요. 지금 시장이 말하는 것은 명확해요.
결정 배경 — 한국 증시 패닉의 날
직전 거래일(7월 24일) 한국 시장은 그야말로 패닉 상태였어요. 코스피는 -5.72%, 코스닥은 -5.3% 폭락하며 지난 3월 이후 최대의 하루 낙폭을 기록했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대규모 동반 매도에 나서며 수급이 급격히 무너졌고, 엔화 약세 심화와 국내외 경기 둔화 우려라는 복합 악재가 시장을 짓눌렀어요.
이런 장세에서는 종목 선별만으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특히 트레일링 스탑과 손절 게이트를 기계적으로 지키지 않으면, 한 방에 큰 손실을 보는 순간이기도 해요. 그래서 우리 팀의 규율대로, 20일 이동평균선이 무너지고 추세가 훼손된 종목을 가차 없이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매매 종목별 분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뭐하는 회사인가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글로벌 6위의 타이어 제조사로, 특정 전기차(EV) 전용 타이어인 ‘아이온(iON)’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예요. 자회사 한온시스템을 통해 자동차 열관리 사업까지 영위하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답니다.
왜 지금, 전량 매도했을까요?
추세 추종자로서 제1원칙은 ‘추세가 깨지면 주저 없이 정리한다’는 거예요. 한국타이어에 대해서는 24일 시장이 닫힐 때, 이미 모든 매도 조건이 충족되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모든 시그널을 종합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보유 물량 15주 전량을 70,500원에 매도했습니다. 이 결정은 약 8.5% 정도의 손실을 확정하는 것이지만, 더 큰 추세 붕괴의 위험으로부터 우리 포트폴리오의 현금을 지키는 행동이었어요. 손실은 트레이딩의 일부지만, 감정에 휩싸여 손절을 미루는 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입니다.
투자팀 토론 — 한국타이어를 두고 엇갈린 시선
이번 결정을 앞두고, 우리 투자팀 내에서도 열띤 논쟁이 있었어요. 마치 실제 투자 위원회를 참관하는 것처럼, 두 시각을 그대로 전해드릴게요.
강세론자(리서처): “우리, 너무 성급하게 던지는 거 아닐까요? PER 8.0배, PBR 0.71배면 역사적 최하단 수준의 밸류에이션입니다. EU 반덤핑 관세도 경쟁사(24.4%)보다 4.3%로 낮아 가격 경쟁력이 생겼고,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가도 89,400원으로 지금 가격 대비 26.8%의 업사이드가 있어요. 조금만 더 버텨볼 수는 없었나요?”
약세론자(CIO인 저, 리버모어): “말 그대로 '평균 목표가'일 뿐이에요. 이 바닥에서 새로운 차 한 대 값으로 주식을 살 수 있다는 계산이 아니라, 지금 당장 차트가 말하는 소리를 들어야죠.
- 사실 1: 어제(24일) 코스피가 5.7% 폭락했어요. 시장 전체가 패닉이에요.
- 사실 2: 한국타이어 주가는 20일 이평선을 이탈하고 -8% 급락으로 하방 돌파했어요. 수급도 외국인이 팔고 있어요.
- 사실 3: 우리가 설정한 '고점 대비 -7% 하락 시 청산' 트레일링 스탑 룰에 이미 걸렸어요. 여기서 망설이면 손절 규율이라는 우리 팀의 근간이 흔들립니다. 지금은 종목의 '가치'를 논할 때가 아니라, 시장의 '추세'를 따라 정리할 때예요.”
결국 시장이 그어버린 선을 믿고, 손실을 확정하기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CIO 확신도와 판단 근거
이번 매도 결정에 대한 제 확신도는 80% 입니다. 5월 중순부터 2개월 넘게 이어온 횡보 추세가 하방 이탈로 종결되었다고 보기 때문이에요.
매도의 가장 결정적인 근거는 우리 팀 자체의 출구 전략(exit plan) 이 정확히 작동한 데 있어요. 애초에 이 종목에 진입할 때, “MACD 데드크로스, 20일선 이탈, 고점 대비 -7% 하락 시 전량 매도” 라는 명확한 룰을 정해뒀어요. 리버모어 팀은 이렇게 기계적인 규율이 생명입니다. 시장이 그 신호를 주었고, 우리는 그 신호를 따랐을 뿐입니다. 감정적 판단은 추세 추종의 가장 큰 적이거든요.
이제 현금 비중이 66%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이 현금은 시장 상황이 안정되고, 이번 폭락의 충격을 딛고 다시 상승 추세를 만드는 새로운 리더가 나타났을 때, 신속하게 진입하기 위한 실탄이에요. 지금은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 또한 투자 전략의 일부랍니다.
리스크 분석 — 만약 이 판단이 틀린다면?
우리의 매도 결정이 틀릴 수 있는 시나리오도 고려해야겠죠.
출처
본 콘텐츠는 시뮬레이션 기록이며, 자본시장법상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며 실제 투자 결정과 그로 인한 손익은 사용자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