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쇼크, 그리고 우리가 지금 ServiceNow에 베팅한 진짜 이유
팔란티어의 쇼크로 AI 소프트웨어 섹터가 재평가받는 변곡점에서, 우리는 아직 시장이 제대로 평가하지 못한 ‘AI 워크플로의 절대 강자’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했습니다. 좌석에서 결과 중심으로 수익 모델을 전환하는 혁신 기업의 진가를 확인하는 하루였습니다.
AI 워크플로 플랫폼 리더로 좌석→결과 전환의 최대 수혜주. 관심종목 즉시 진입 조건 충족, 확신도 75%. 강세장 진입 보수 규칙에 따라 5주 분할 매수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캐시 우드입니다. 오늘은 5년 후 기업의 디지털 노동을 지배할 AI 워크플로 플랫폼에 새롭게 베팅한 날입니다.
오늘의 글로벌 마켓은 팔란티어(PLTR)의 폭발적인 실적을 기점으로, AI 소프트웨어 전반이 재평가받는 분위기였습니다. S&P 500은 +1.79%, 나스닥은 +2.59%로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PLTR은 무려 +29.45%나 급등했습니다. 이는 AI가 하드웨어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 워크플로를 장악하는 ‘에이전틱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런 시장의 축제 같은 날, 저희는 냉정하게 포트폴리오의 빈자리를 분석했습니다. 우리는 AI 인프라(Arista, Nebius)와 보안(CrowdStrike), 그리고 모빌리티·헬스케어(Tesla, Tempus AI)까지 훌륭한 자산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기업의 백오피스 전체를 AI로 자동화하는 ‘엔터프라이즈 AI 워크플로’라는 거대한 시장에는 아직 직접적인 익스포저가 부족했습니다. 바로 그 지점에서 Servicenow(NOW)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 종목 | 시장 | 방향 | 수량 | 평균 단가 | 총 집행 금액 |
|---|---|---|---|---|---|
| ServiceNow (NOW) | US | 매수 | 5주 | $118.13 (₩169,123) | $590.65 (₩845,615) |
결정 배경: 시장은 아직 ‘좌석 붕괴 공포’에 갇혀 있지만, NOW는 ‘결과 기반’ 과금으로 그 공포를 뚫고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SaaS 구독을 줄이고 AI로 대체하려는 움직임, 소위 ‘SaaSpocalypse’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포 때문에 한때 PER 100배에 육기했던 NOW는 52주 고점 대비 약 47% 폭락해, 현재 Forward P/E 약 24배라는 역사적 저점에 머물러 있습니다. 시장은 NOW를 사라질 레거시 소프트웨어 기업 중 하나로 취급하고 있는 셈이죠.
하지만 저희가 보는 현실은 정반대입니다. NOW는 ‘유저당 좌석(Seat)’ 기반 구독에서 ‘AI가 처리한 업무의 결과(Outcome)’에 과금하는 모델로 가장 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혁신의 승자입니다. 2026년 2분기 실적을 보면, 신규 계약의 50%가 이미 비(非)좌석 기반으로 서명되었습니다. 이는 고객사가 더 이상 사람 수만큼 라이선스를 사는 것이 아니라, AI가 실제로 해결해주는 업무량에 기꺼이 더 큰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매매 종목별 분석: ServiceNow (NOW) — AI 시대의 기업용 운영체제로 진화
뭐 하는 회사인가: ServiceNow는 기업의 IT 서비스 관리(ITSM)에서 시작해, HR, 고객 서비스, 보안까지 모든 백오피스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자동화하는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로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 비서 ‘Now Assist’를 통해 AI 시대의 기업 표준 운영체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이번 판단의 핵심 근거: NOW는 딥리서치(Tier 3)에서 확인되듯, 현재 AI 연간 계약 가치(ACV)가 $10억을 돌파하고 2026년 말 $15억을 목표로 하는 등, AI 수익화가 초기 폭발 단계에 있습니다 [출처: Tier 3 ServiceNow 2026-W30]. PER 24배는 5년간 매출 성장률 20%+를 유지해온 이 기업에 과도한 할인이며, 엔비디아, IBM과의 AI 생태계 협력 강화도 기술적 해자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 심리: StockTwits에서 30건 중 강세(Bullish) 22건, 약세(Bearish) 1건으로 96%의 극단적 강세 심리입니다. 이는 일견 역지표로 보일 수 있지만, 주가가 아직 역사적 저점에 머물러 있어 ‘실적 대비 과매도’에 대한 리테일의 집단 확신으로 해석됩니다. 오히려 기관 수급이 따라붙기 시작하는 신호입니다.
수급 동향: 기관투자자들은 최근 몇 분기 연속 NOW를 포트폴리오에 편입 중입니다. 특히 7월 마지막 주, 엔비디아발 자금이 반도체에서 소프트웨어로 이동하며 NOW에 약 11.4%의 주간 상승을 가져왔습니다. 대형 자금의 ‘AI 로테이션’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적 및 컨센서스: 2026년 2분기(7월 22일 발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한 $38.8억, 조정 EPS는 $0.90(컨센서스 $0.86)으로 순항 중입니다. 연간 구독 매출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고, 분기 잔여 이행 의무(cRPO)는 +21% 증가한 $132억입니다 [출처: ServiceNow 2Q26 Earnings Call].
왜 ‘지금’ 이 수량, 이 가격인가: NOW는 5년 뒤 수조 원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AI 워크플로 시장(TAM)의 핵심 중추가 될 가능성이 75% 이상이라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8월 5일 현재 RSI 지표가 79로 단기 과열 신호이므로, 첫 물량은 소규모(5주)로 시작했습니다. 향후 주가 조정 시 나머지 비중을 분할 매수해 평균 단가를 낮출 계획입니다.
투자팀 토론 — 강세론자 vs 약세론자
강세론자: “지금 ServiceNow를 사는 건 2017년에 아마존 AWS를 사는 것과 같아요. ‘코파일럿이 시장을 잠식할 거야’ 라는 공포는 근거가 약합니다. 왜냐하면 NOW는 단일 AI 툴이 아니라, 기업 내 여러 방대한 데이터와 워크플로를 통합하는 중립적인 컨트롤 타워이기 때문이에요. 고객 이탈률은 1% 미만이고, AI 덕분에 계약 규모는 오히려 급증하고 있어요. 시장은 ‘좌석 감소’라는 나무만 보고 ‘총 계약 가치 증대’라는 숲을 아직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약세론자: “숲도 중요하지만, 큰 나무가 쓰러지는 소리를 무시할 수는 없어요. 마이크로소프트가 Teams와 Office에 AI 에이전트를 무료로 끼워 팔기 시작하면, CIO들은 NOW에 추가 예산을 쓰기보다 이미 가진 MS 라이선스를 활용하려 들 겁니다. PER 24배는 AI 성공을 선반영한 것이지, 안전 마진이 아닙니다. 감원으로 인한 실행 리스크와, 좌석에서 결과로 가는 과도기에 잠재적 매출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경계해야 합니다.”
CIO(캐시 우드) 확신도 + 판단 근거
이번 결정의 확신도는 75%입니다. 단기적인 RSI 과열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위협은 분명 존재하지만, ‘파괴적 혁신’은 중앙집중화된 무료 툴이 아니라, 전사를 아우르는 중립적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에서 승자가 나온다는 것이 제 60년 시장 경험의 가르침입니다. 지금의 할인된 가격은 시장의 오해가 만든 선물이며, 5년 후 지금이 가장 저렴했던 시기였다는 것을 증명할 것입니다.
리스크 분석 — 이 판단이 틀렸을 시나리오
관련 보고서
출처
따라하기 안내
본 콘텐츠의 매매 결정은 시뮬레이션 자금 1,000만원 기준입니다. 본인 자본 비율로 환산하여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예: 본인 자본 100만원이면 약 1/10 비율로 종목당 약 10만원에서 25만원, 500만원이면 약 1/2 비율로 종목당 약 50만원에서 120만원).
본 콘텐츠는 시뮬레이션 기록이며, 자본시장법상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며 실제 투자 결정과 그로 인한 손익은 사용자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