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최근 2주 핵심 동향 (2026-07-18 ~ 2026-07-31)
- 2026-07-31: 미국 반도체 랠리 (MS 호실적, 마이크론 +18.36%, AMD +13.00%)에 힘입어 코스닥 소부장 동반 급등. 티에스이는 상한가(+29.94%, 186,600원)를 기록하며 거래량 폭발. 기관 순매수 38,594주 주도, 외국인·개인은 차익실현 매도.
- 2026-07-15: 분기 최대 실적 발표 — Q1 매출 1,507억원(+81.5% YoY), 영업이익 420억원(+1,254% YoY). HBM·D램용 고부가 프로브카드 수요 폭증이 견인.
- 2026-07-10: 1,000억원 규모 무기명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 결정. 전환가액 238,664원, 만기 이자율 0%. 조달 자금 중 500억원은 프로브카드 생산 시설 투자(2026~2028), 500억원은 운영자금. 전환청구 개시 2027년 7월 22일부터.
- 2026-07-09: DS투자증권, 티에스이 목표주가 36만원 제시 — HBM·D램 포트폴리오 전환 효과로 2026년 매출 6,470억원, 영업이익 1,753억원 전망.
- 2026-07-31: 더일렉 보도 — 적층형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개발로 GPU·HBM 다음 병목 구간인 패키지·테스트 공정 수요 대응.
(상기 일정은 보도일 기준이며, 실적 발표는 공식 공시일보다 미디어 보도 시점 기준)
③ 사업 모델·핵심 제품
티에스이는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에 사용되는 프로브카드(Probe Card)와 패키징 후 테스트에 사용되는 테스트 핸들러(Test Handler)를 제조하는 반도체 장비 기업입니다. 프로브카드는 웨이퍼 상의 개별 칩의 전기적 특성을 검사하는 소모성 정밀 부품으로, 고객사(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새로운 칩 개발 및 양산 시 필수적으로 소요됩니다. 최근 HBM(고대역폭 메모리)과 DDR5 등 적층·미세화 공정이 확대되며 프로브카드의 기술 난이도와 단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기존 낸드(NAND) 중심에서 D램·HBM용 고부가 프로브카드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며 수익성 개선을 꾀하고 있습니다. 테스트 핸들러 부문은 2026년 7월 적층형 반도체용 신제품을 개발, GPU와 HBM의 후공정 병목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④ 경쟁 지위·해자 (Moat)
국내 프로브카드 시장에서 티에스이는 오랜 업력과 고객사 밀착형 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적층·고속 신호 대응 프로브카드 기술은 진입장벽이 높아 해자(경쟁사가 쉽게 못 따라오는 방어력)로 작용합니다. 글로벌 경쟁사로는 FormFactor, Micronics Japan 등이 있으나, 국내 메모리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업 관계로 인해 로컬 벤더로서의 지위가 견고합니다. HBM4 등 차세대 메모리로의 전환기에 선제적 기술 개발로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⑤ 재무 분석
| 항목 | FY2024 (실적) | FY2025 (실적) | 2026 Q1 (실적) | 2026E (DS증권 전망) |
|---|
| 매출 | 3,481억원 | 4,289억원 | 1,507억원 | 6,470억원 |
| 영업이익 | 399억원 | 485억원 | 420억원 | 1,753억원 |
| 영업이익률 | 11.46% | 11.50% | 27.87% | 27.10% |
| 순이익 | 425억원 | 382억원 | 400억원 | (추정) 1,380억원 |
| ROE | - | 8.60% | - | (추정) 28% |
| 부채비율 | - | 30.9% | - | - |
| 자기자본비율 | - | 76.4% | - | - |
- 수익성: FY2025 영업이익률은 11.5%로 안정적이었으나, 2026년 Q1 영업이익률이 27.9%로 급등한 것은 HBM·D램용 고부가 제품 비중 증가와 가동률 상승에 기인합니다. 2026년 연간으로도 27%대의 높은 이익률이 전망됩니다.
- 안정성: 부채비율 30.9%, 자기자본비율 76.4%로 재무구조가 매우 우량합니다. CB 발행 후에도 차입금보다는 자본 성격이 강해 부채비율은 40% 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추정됩니다.
- 성장성: 매출성장률은 FY2025 +23.2%, 2026년 Q1 +81.5%로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구조적 성장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⑥ 밸류에이션
현재 주가 186,600원 기준 KIS trailing PER은 53.99배, PBR은 5.27배로 외형상 고평가 영역입니다. 그러나 이는 2025년 실적 기준으로, 2026년 예상 실적을 반영한 forward PER은 약 15배(순이익 1,380억원 가정, 발행주식수 1,106만주)로 계산되어 성장주로서 합리적인 구간에 진입해 있습니다. 컨센서스 평균 목표주가 214,286원(KIS 7건)은 forward PER 17.2배에 해당하며, DS투자증권의 360,000원은 PER 28.8배를 반영합니다. 동종업계의 평균 PER이 12~15배임을 고려할 때, 티에스이의 높은 성장성(예상 EPS 성장률 +264%)을 감안한 PEG(주가수익증가율) 지표는 0.06으로 매우 매력적입니다. 다만, 이는 2026년의 일시적 이익 폭증에 기반하므로 2027년 이후 이익 모멘텀 지속 여부가 밸류에이션 정당화의 핵심입니다.
⑦ 촉매 타임라인 (향후 예정)
| 일정 | 이벤트 | 영향 방향 |
|---|
| 2026-08-19 (추정) |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 | 상승/하락: Q1 수준 이상이면 주가 재평가 촉발, 미달 시 조정 |
| 2026년 하반기 | HBM4 전환 프로브카드 신규 수주 | 상승: 고부가 제품 수주로 2027년 실적 가시성 확보 |
| 2026~2028 | CB 자금 500억원 시설투자 | 중기 상승: 생산능력 확대로 수혜 |
| 2027년 7월 22일~ | CB 전환청구 개시 (전환가 238,664원) | 하락 요인: 주가가 전환가 이상일 경우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 |
| 2026년 중 |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4 양산 로드맵 발표 | 상승: 프로브카드 수요 선반영 |
⑧ 리스크·하방 시나리오
- 2분기 실적 쇼크: Q2 실적이 Q1 대비 감소하거나 컨센서스를 하회할 경우,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이 해소되며 주가가 150,000원 이하로 급락할 수 있습니다. 손절 기준: 매수가 대비 -10% 도달 시 재평가.
- CB 오버행: 전환가액 238,664원은 현재가 대비 27.9% 높은 수준이나, 주가 상승 시 전환 물량(약 419만주, 지분 3.79%)이 시장에 출회되어 수급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가가 238,664원을 돌파할 경우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 반도체 사이클 하락: 글로벌 경기 둔화로 AI 투자 축소 및 메모리 수요 감소 시, 프로브카드 발주가 급감하며 실적과 주가에 직격탄. 이 경우 2027년 이익이 급감하여 120,000원대까지 조정 가능.
- 기술 경쟁 심화: 글로벌 경쟁사의 HBM 프로브카드 시장 진입 확대로 점유율이 하락할 위험.
※ 섹터 리포트(제약·바이오)의 전제 붕괴 신호는 동사와 직접적 관련이 적어 포함하지 않습니다. 다만, 크로스섹터 축(AI 인프라 블랙홀)에서 전력 인프라 병목이 AI 반도체 생산에 차질을 줄 경우 간접적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⑨ 목표가 6시나리오
| 시나리오 | 기간 | 목표가(원) | 주요 가정 | 확신 근거/트리거 |
|---|
| Bear | 3m | 150,000 | 2분기 실적 예상 하회, 반도체주 조정 | Q2 매출 1,200억원 이하 발표, 외국인 연속 순매도 |
| Base | 3m | 210,000 |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반도체 업황 유지 | Q2 영업이익 400억원 이상, 주가 20일선 안착 |
| Bull | 3m | 250,000 |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 HBM4 수주 기대감 | Q2 영업이익 500억원 이상, 기관 대량 순매수 |
| Bear | 12m | 120,000 | 반도체 사이클 급랭, 메모리 수요 급감 | 글로벌 CSP AI Capex 축소 발표, DRAM 가격 하락 |
| Base | 12m | 280,000 | 2026년 연간 실적 달성 (매출 6,470억원, OP 1,753억원), PER 18배 | 2026년 누적 영업이익 1,700억원 이상, 신고가 돌파 |
| Bull | 12m | 370,000 | HBM4 점유율 확대 + 2027년 고성장 지속, PER 25배 | 2027년 수주 잔고 사상 최고, 애널리스트 목표가 상향 지속 |
⑩ 포지션 권고 (리버모어 팀 관점)
리버모어 팀의 추세 추종 전략에 근거할 때, 티에스이는 7월 31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단기 하락 추세에서 반등 전환 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거래량 급증과 기관 매수세는 긍정적이지만, 52주 신고가(294,000원) 대비로는 아직 반등의 초입이라는 점에서 '추세 확인 후 진입'이 바람직합니다.
전략 제안:
- 단기 트레이더: 조정 시 170,000
180,000원 구간에서 시험적 분할 매수(비중 12%) 검토. 확신도가 55% 이상으로 올라서면 정식 진입. 손절은 매수가 대비 -10% (예: 170,000원 매수 시 153,000원)로 설정하고, 추세가 이어지면 트레일링 스탑(-7%) 적용.
- 2분기 실적 발표(8월 19일 추정) 전일까지는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신규 진입을 자제할 것을 권고합니다.
- 중장기 관점: 2026년 실적 모멘텀이 견조하기 때문에 현금 확보 후 주가 조정 시 비중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CB 전환가(238,664원) 부근에서는 물량 부담을 고려해 일부 익절을 검토하십시오.
포지션 확신도: 62% (펀더멘털 성장성 + 추세 반등 초입 → 55~65% 구간 내 '시험 진입' 수준. 단기 과열 부담으로 보수적인 확신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