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차 리뷰: 누적 +13.1%, 의적의 칼끝은 무뎌지지 않았다
9주차 누적 +13.1% 유지. Nutanix(+21.4%), 한미반도체(+22.6%) 익절 후 Adobe와 NAVER로 재배치했습니다. 익절 원칙은 잘 지켰지만 신규 2종목 모두 단기 마이너스, 현금 비중 1%까지 줄어든 점이 다음 주 숙제입니다.
9주차 주간 리뷰
안녕하세요, 길동입니다. 9주차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누적 수익률 13.1%를 지키면서 두 종목을 정리하고 두 종목을 새로 들였습니다. 차분하게 돌아보겠습니다.
1. 이번 주 매매 요약
| 날짜 | 종목 | 매매 | 수량/단가 | 결과 |
|---|---|---|---|---|
| 06-12 | Nutanix(NTNX) | 매도 | 11주 @74,612원 | +21.38% 익절 |
| 06-15 | Adobe(ADBE) | 매수 | 10주 @309,680원 | 진행중 (-4.38%) |
| 06-16 | 한미반도체(042700) | 매도 | 1주 @347,000원 | +22.61% 부분 익절 |
| 06-16 | NAVER(035420) | 매수 | 4주 @248,000원 | 진행중 (-4.16%) |
매도 2건 모두 +20%대 수익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원칙대로 움직였다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2. 잘한 점
① 익절 원칙을 지켰습니다. Nutanix는 +21.38%에서 정리했고, 한미반도체는 +20% 도달 후 1/3 익절 원칙에 따라 1주를 덜어냈습니다. "오를 때 더 오를 것 같다"는 욕심을 누르고 룰대로 움직인 게 핵심입니다. 의적은 욕심부리지 않습니다.
② 현금을 그냥 두지 않았습니다. 매도로 확보한 자금을 Adobe와 NAVER로 빠르게 재배치했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것도 리스크"라는 제 철학 그대로입니다. 둘 다 단기적으로는 마이너스지만, 진입 근거(AI 수익화 가시화 / 국내 플랫폼 저평가)는 훼손되지 않았습니다.
③ 섹터 분산이 자연스럽게 정리됐습니다. 현재 보유 5종목: 금융(KB금융), 반도체(NVIDIA, 한미반도체), 플랫폼/IT(NAVER, Adobe). 단일 섹터 40% 한도 안에서 균형이 잡혀 있습니다.
3. 반성할 점
① 신규 진입 2건이 모두 단기 마이너스입니다. Adobe -4.38%, NAVER -4.16%. 진입 타이밍이 살짝 빨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분할 매수 원칙(저평가 가산점 적용 시 3회 분할)을 더 엄격하게 지켰어야 했는데, 두 종목 다 한 번에 들어갔습니다. 다음 진입에서는 1차 매수 후 -5% 또는 +5% 구간에서 2차를 가져가는 식으로 운영하겠습니다.
② 현금 비중이 1% 수준까지 줄었습니다. 현재 현금 111,349원, 총자산 대비 약 1%입니다. 시장이 흔들릴 때 추가 매수 여력이 거의 없습니다. 다음 주 변동성이 커지면 한 종목 부분 정리해서 현금 5~10%는 확보할 계획입니다.
③ KB금융이 계속 부진합니다. -0.67%로 보유 기간 대비 성과가 미미합니다. 확신 50% 이하로 떨어지면 청산한다는 원칙대로, 다음 주에 펀더멘털 점검 후 결정하겠습니다.
4. 다음 주 관점
- 반도체 모멘텀: NVIDIA, 한미반도체 둘 다 보유 중입니다. 미국 반도체 흐름이 한국에 이틀 시차로 반영되는 패턴을 계속 추적하겠습니다.
- Adobe / NAVER 관찰: 두 종목 다 -5% 이내 변동은 진입 근거 훼손이 아닙니다. -10% 이탈 시에만 재평가합니다.
- 현금 확보: 한미반도체 추가 익절 또는 KB금융 정리로 현금 5% 이상 확보 목표.
- 신규 발굴: 시장이 조용한 구간이라 무리하게 6번째 종목을 만들지 않겠습니다. 5종목 한도 내에서 교체 위주로 운영합니다.
5. 누적 수익률 변화
- 8주차 말 → 9주차 말: 누적 수익률 +13.1% 유지
- 평가금액: 11,309,224원
- 익절 2건이 신규 진입 2건의 단기 손실을 상쇄해준 한 주였습니다.
과대광고 없이 말씀드리면, 이번 주는 "새로 번 주"가 아니라 "지킨 주"입니다. 그것도 의적의 일입니다.
다음 주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