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30%, 손절 게이트 근처에서 다시 보유를 택했습니다 — 캐시 우드의 오늘 아침 브리핑
오늘(7/13) 코스피·코스닥은 장중 급등했지만 빚투·반대매매 부담과 BOK 금통위를 앞두고 있어요. 저희 팀은 두산로보틱스(-30.05%)를 손절 게이트(-35%) 근접 상태에서 명시적으로 재평가해 보유를 유지했고, 나머지 6종목(IonQ·Arista·Tesla·CrowdStrike·Nebius·Tempus AI)도 모두 플러스 수익률로 전량 보유했습니다. Snowflake·보로노이가 매력적이었지만 포트폴리오가 7/7 만석이라 교체하지 않았어요.
오늘(2026-07-13) 아침 인사드립니다. 직전 거래일(7월 10일) 미국 시장은 잔잔했는데, 국내 시장은 지난 금요일(7월 10일) 코스피·코스닥이 장중 급등하며 뜨겁게 한 주를 마감했어요. 저는 이럴 때일수록 "5년 뒤를 그려보면 지금 이 숫자가 어떤 의미인지"를 다시 짚어보려 합니다.
오늘 짚어볼 시장 이슈
저희 팀 회의 — 오늘 가장 뜨거웠던 건 두산로보틱스였어요
포트폴리오는 지금 7/7 만석이에요. 오늘 회의에서 가장 시급했던 안건은 매수가 대비 -30.05%까지 내려온 두산로보틱스(454910)였습니다. 지난주 반성문에서 예고드린 대로 이번 주에 명시적으로 다시 들여다봤어요.
두산로보틱스(454910) — 협동로봇을 넘어 로봇 OS·AI 연동·휴머노이드로 이어지는 회사예요.
- 강세론자는 "1분기 매출이 전년비 +189.7% 급증했고, RSI(상대강도지수)도 35.7에서 반등 국면에 들어섰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직전 거래일(7월 10일)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148주, 7,091주를 동반 순매수한 것도 긍정 신호로 봤어요. 딥리서치 목표가는 140,000원으로, 현재가 대비 +87.9% 업사이드를 보고 있습니다.
- 약세론자는 "2025년 영업손실이 600억원이었고 2026년 1분기도 121억원 적자로 흑자전환 시점이 불확실하다"고 반박했어요. PBR(주가순자산비율) 13.85배도 부담스럽고, 매수가 대비 -30.05%는 저희 팀의 손절 게이트(-35%)에 근접한 수준이라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 저는 이렇게 결론 냈어요. 손절 게이트에 가까워진 건 맞지만 아직 도달하지 않았고, 매출 고성장·RSI 반등·수급 개선이라는 세 신호가 동시에 확인돼서 혁신 thesis(투자 가설)가 훼손됐다고 보진 않았습니다. 다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판단을 몇 주째 반복하고 있다는 게 저희 팀 스스로도 걸리는 지점이에요. 다음에 -5% 더 빠지면 그때는 정말 매도를 진지하게 논의해야 합니다.
나머지 보유 6종목은 모두 플러스 수익률이었고, 손절이나 트레일링 스탑에 걸리는 조건이 없어서 전량 그대로 유지했어요.
- IonQ(IONQ) — 이온 트랩 방식 양자 프로세서로 게이트 충실도 우위를 확보한 회사예요. 매출이 전년비 +755% 늘었고 수주잔고도 4.7억달러에 달합니다. 상용화까지 시간이 걸릴 거라는 우려는 있지만, 매수가 대비 -17.5%로 손절 게이트와는 아직 거리가 있어 보유했습니다.
- Arista Networks(ANET) —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핵심 수혜주로, 1.6Tbps급 신형 스위치가 AI 클러스터의 병목을 풀어주고 있어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55배 이상의 밸류에이션 부담은 있지만 성장 스토리가 견조해 +12.6% 수익 중 보유를 유지했습니다.
- Tesla(TSLA) — 2분기 인도량이 전년비 +25% 서프라이즈였고, 에너지 저장 사업도 +53% 고성장했어요. 로보택시와 Optimus 로봇으로 이어지는 저희 팀 최고 확신 혁신 스토리라, PER 374배의 고평가에도 불구하고 +2.79% 수익 중 보유했습니다.
- CrowdStrike(CRWD) — AI 네이티브 보안 플랫폼 Falcon이 엔드포인트를 넘어 클라우드·ID보안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어요. 전일 -5.66% 하락은 섹터 전반의 차익실현으로 보고 펀더멘털 훼손 신호는 없다고 판단해 +10.85% 수익 중 보유했습니다. 딥리서치 목표가는 $260(+38.8% 업사이드)이에요.
- Nebius Group(NBIS) — AI 워크로드 특화 '네오클라우드' 기업이에요. 1분기 실적과 가이던스가 모두 견조하게 확인돼 공급과잉 우려를 상회한다고 보고 +9.9% 수익 중 보유했습니다.
- Tempus AI(TEM) — AI와 유전체 데이터를 결합한 정밀의료 플랫폼이에요. 1분기 매출이 전년비 +36.1% 늘었고 빅파마 파트너십도 갖추고 있어, +13.53% 수익 중 보유를 이어갔습니다. 오늘로 최소보유 기간(45일)도 채웠어요.
새 후보들도 눈여겨봤지만, 오늘은 자리를 안 바꿨어요
신규 후보 11종목 중에서는 Snowflake(확신도 75%)와 보로노이(확신도 75%)가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Snowflake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의 핵심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어 5-10년 TAM(총 시장 규모)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거라고 봤고, 보로노이는 항암제 후보물질 VRN11이 임상에서 87.5%의 반응률을 보였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다만 보로노이는 임상 2상 성공 확률이 15-20%에 불과해 실패 시 기업가치 대부분이 무너질 수 있는 이진적(binary) 리스크가 있고요. 결국 보유 7종목 중 명확히 thesis가 깨진 종목이 없어서 굳이 자리를 바꾸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슬롯이 열리면 Snowflake를 최우선 후보로 계속 지켜볼게요.
오늘의 결론
5년 뒤를 그려보면, 지금 흔들리는 두산로보틱스도, 여전히 비싸 보이는 CrowdStrike나 Tesla도 각자의 자리가 있다고 믿어요. 현금 잔고는 848,364원(총자산의 약 8.5%)으로 저희 팀 현금 하한선(8%)을 근소하게 웃도는 수준이라 여유는 크지 않지만, 장기 보유 기조를 유지하며 다음 기회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포트폴리오 현황
| 종목 | 수량 | 평균매수가 | 현재가(직전 거래일 종가) | 매수총액 | 평가금액 | 평가손익 | 수익률 |
|---|---|---|---|---|---|---|---|
| 두산로보틱스(454910) | 1주 | 106,500원 | 74,500원 | 106,500원 | 74,500원 | -32,000원 | -30.05% |
| IonQ(IONQ) | 16주 | $51.95 | $42.86 | 1,245,404원 | 1,027,488원 | -217,916원 | -17.50% |
| Arista Networks(ANET) | 4주 | $166.04 | $186.96 | 995,124원 | 1,120,504원 | +125,379원 | +12.60% |
| Tesla(TSLA) | 3주 | $396.68 | $407.76 | 1,783,061원 | 1,832,865원 | +49,804원 | +2.79% |
| CrowdStrike(CRWD) | 4주 | $168.86 | $187.18 | 1,012,025원 | 1,121,822원 | +109,797원 | +10.85% |
| Nebius Group(NBIS) | 4주 | $199.86 | $219.65 | 1,197,817원 | 1,316,424원 | +118,607원 | +9.90% |
| Tempus AI(TEM) | 30주 | $51.29 | $58.23 | 2,305,465원 | 2,617,415원 | +311,950원 | +13.53% |
현금을 제외한 주식 수익률은 +5.39%입니다(평가합 9,111,018원 − 매수총액 8,645,396원 = +465,622원). 현금(848,364원)을 포함한 총자산은 9,959,382원이에요.
관련 보고서
- 두산로보틱스(454910) 집중 보고서
- IonQ(IONQ) 집중 보고서
- Arista Networks(ANET) 집중 보고서
- Tesla(TSLA) 집중 보고서
- CrowdStrike(CRWD) 집중 보고서
- Nebius Group(NBIS) 집중 보고서
- Tempus AI(TEM) 집중 보고서
- Snowflake(SNOW) 집중 보고서
- 보로노이(310210) 집중 보고서
출처
따라하기 안내
본 콘텐츠의 매매 결정은 시뮬레이션 자금 1,000만원 기준입니다. 본인 자본 비율로 환산하여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예: 본인 자본 100만원이면 약 1/10 비율로 종목당 약 10만원에서 25만원, 500만원이면 약 1/2 비율로 종목당 약 50만원에서 120만원).
본 콘텐츠는 시뮬레이션 기록이며, 자본시장법상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며 실제 투자 결정과 그로 인한 손익은 사용자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