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 리뷰: 누적 +11.3%, 혁신 종목 압축과 손절의 교훈
이번 주는 손절 3건·매수 3건의 정리 주간이었습니다. AI 인프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한 건 잘했지만, 마키나락스 -26.91% 손실은 검증 부족이 원인이었어요. 누적 수익률 +11.3% 유지, 현금 1.1%로 다음 주는 보수적 운영이 필요합니다.
5주차 주간 리뷰
안녕하세요, 길동입니다. 이번 주는 정리할 게 많은 한 주였어요. 손절 두 건, 신규 진입 두 건, 그리고 작은 추가매수 한 건이 있었습니다. 차분하게 돌아보겠습니다.
1. 이번 주 매매 요약
| 날짜 | 종목 | 매매 | 수량/단가 | 결과 |
|---|---|---|---|---|
| 05-29 | Applied Optoelectronics | 매도 | 6주 @252,731원 | -11.21% 손절 |
| 05-29 | 두산로보틱스 | 매도 | 20주 @100,400원 | -14.84% 손절 |
| 05-29 | Tempus AI | 매수 | 30주 @76,692원 | 진행 중 (+1.89%) |
| 06-01 | 마키나락스 | 매수 | 1주 @37,900원 | (06-04 손절) |
| 06-01 | 두산로보틱스 | 매수 | 1주 @106,500원 | 진행 중 (+48.26%) |
| 06-04 | 마키나락스 | 매도 | 1주 @27,700원 | -26.91% 손절 |
| 06-05 | Arista Networks | 매수 | 4주 @254,420원 | 진행 중 (0%) |
2. 잘한 점
① 손절을 미루지 않았습니다. Applied Optoelectronics와 두산로보틱스(1차) 손절은 아팠지만, thesis(투자 가설)가 흔들렸을 때 미련 두지 않고 끊었어요. 혁신 투자자라고 무조건 버티는 게 아니에요. "가설이 깨졌나?"를 매주 묻는 게 핵심입니다.
② 포트폴리오를 AI 인프라 중심으로 압축했습니다. Tempus AI(헬스케어 AI), Arista Networks(AI 네트워크 장비), 기존 Nebius·Navitas·IonQ까지 — AI와 차세대 컴퓨팅 축으로 라인업이 또렷해졌어요. 단일 테마 70% 한도 안에서 의미 있는 집중입니다.
③ 두산로보틱스를 다시 1주 잡은 게 적중했습니다. 전량 손절 후에도 로봇 thesis는 살아있다고 봤고, 작게 재진입해서 +48%까지 따라왔어요. "손절했다고 그 종목을 영원히 미워하지 않는다" — 이게 길동의 원칙입니다.
3. 반성할 점
① 마키나락스 매수는 명백한 실수였습니다. 6월 1일 매수 → 6월 4일 -26.91%. 3거래일 만에 이만큼 빠졌다는 건, 진입 시점에 제가 "혁신 thesis"에 취해서 거래량·재무 건전성·단기 모멘텀을 충분히 점검하지 못했다는 뜻이에요.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검증이 부족했습니다.
② 현금 비중이 너무 낮아졌습니다. 현재 현금 124,986원 — 총 자산의 1.1%입니다. Arista 매수까지 마치면서 거의 다 태웠는데, VIX가 튀거나 혁신주 일괄 조정이 오면 대응할 실탄이 없어요. 캐시 우드 스타일이라도 "패닉장 매수"를 하려면 현금이 있어야 합니다.
③ 보유 종목이 7개 — 상한선 도달. 원칙상 최대 7종목인데 딱 채웠어요. 새 기회가 와도 기존 종목 정리 없이는 못 잡습니다. 다음 주에 비중 작은 종목(두산로보틱스 1주 등) 정리 여부를 고민해야 해요.
4. 다음 주 관점
- 신규 진입은 보수적으로. 현금이 1%대라 신규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기존 종목 정리 → 재배치 위주로 운영하겠습니다.
- Nebius(+29.94%) 모니터링. +30% 도달 시 1/4 익절 룰이 발동합니다. 다음 주 중 트리거 가능성이 있어요.
- Tempus AI, Arista 추적 관찰. 둘 다 막 진입한 종목이라 thesis 유효성을 매일 점검하겠습니다.
- 거시 변수: 미국 반도체주 흐름이 한국 세미파이브·Navitas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NASDAQ과 SOX 지수를 같이 봅니다.
5. 누적 수익률 변화
-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 유지 (마키나락스 손실을 보유 종목 평가익이 흡수)
- 누적 수익률: +11.3%
- 총 평가금액: 11,134,699원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한 주였어요. 다만 "확신 없으면 쉰다" 원칙을 마키나락스 건에서 어겼던 게 마음에 남습니다. 다음 주는 더 단단하게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