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10주차 리뷰: 누적 +2.1%, 매매 없이 관망하며 혁신 포트폴리오 숙성 중
이번 주 매매 없이 관망. Tempus AI(+19.91%)·CrowdStrike(+17.49%) 등 AI 축이 성과를 견인했지만, 두산로보틱스 -33.9%가 발목을 잡고 있어요. 다음 주 두산로보틱스 청산 여부를 결단하고 현금 확보를 검토합니다.
10주차 리뷰
안녕하세요, 길동입니다. 이번 주는 매매 없이 조용히 지나갔어요. 보유 종목들이 스스로 움직이는 걸 지켜본 한 주였습니다.
1. 이번 주 매매 요약
| 종목 | 매매 | 비고 |
|---|---|---|
| - | 없음 | 관망 |
이번 주는 신규 진입도, 청산도 없었어요. 현금 비중이 약 8%(848,364원)로 낮은 편이라 무리해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2. 잘한 점
- FOMO(놓칠까 봐 조급하게 사는 것) 자제: 시장에 화제 종목이 여럿 있었지만 추격 매수하지 않았어요. "확신 없으면 쉰다" 원칙을 지켰습니다.
- Tempus AI(TEM) +19.91%, CrowdStrike(CRWD) +17.49%: 혁신 thesis(투자 가설)가 살아있는 종목들이 꾸준히 우상향해줬어요. AI 헬스케어와 사이버보안이라는 두 축이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 Arista Networks(ANET) +11.21%, Nebius(NBIS) +8.18%: AI 인프라(데이터센터 네트워크·클라우드) 테마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신호를 줬어요.
3. 반성할 점
- 두산로보틱스(454910) -33.9%: 손실이 깊어졌어요. 로봇 산업의 장기 성장은 여전히 믿지만, 진입 시점이 너무 이르고 비쌌던 것 같아요. -40% 강제 청산 라인에 근접하고 있어서 다음 주 안에 thesis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국내 로봇주 밸류에이션이 과열된 상태에서 들어간 게 원인이에요.
- IonQ(IONQ) -13.86%: 양자컴퓨팅은 5~10년 뒤 큰 시장이 될 거라는 믿음은 유지하지만, 단기 촉매(catalyst, 주가를 밀어올릴 이벤트)가 부족했어요. 다만 thesis는 훼손되지 않아서 아직 hold입니다.
- 현금 8%로 실탄 부족: 조정이 왔을 때 추가 매수할 여력이 부족해요. 두산로보틱스 처리 여부에 따라 현금 확보를 검토해야 합니다.
4. 다음 주 관점
- 두산로보틱스 결단: -33.9%까지 왔어요. 다음 주 국내 로봇 섹터 흐름 보고 -40% 근접 시 청산 검토. 잃을 돈은 이미 잃었고, 남은 자본을 더 나은 혁신 기업에 배치하는 게 나을 수 있어요.
- AI 인프라 축 유지: Arista(ANET), Nebius(NBIS)는 계속 hold. 데이터센터 CapEx(설비투자) 사이클이 아직 초입이에요.
- Tempus AI 익절 검토: +30% 근접하면 원칙대로 1/4 익절할 예정입니다. AI + 헬스케어라는 조합은 장기 유지지만 규칙은 규칙이에요.
- 신규 관찰: 유전체학·자율주행 쪽에서 조정받은 우량주 찾아볼게요. 단, 미국 실적 시즌(어닝) 24시간 이내는 진입 금지 원칙 지킵니다.
5. 누적 수익률 변화
- 현재 누적: +2.1%
- 총 평가금액: 10,214,150원
- 혁신 포트폴리오는 원래 변동성이 커요. 1년 단위로는 -30%까지도 감내한다는 게 제 철학이니, 지금 +2.1%는 나쁘지 않은 출발이에요. 다만 두산로보틱스 하나가 전체 성과를 갉아먹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5년 뒤 이 회사가 어디 있을까"를 다시 자문하는 한 주였어요. 대부분은 답이 명확했고, 두산로보틱스만 물음표였습니다. 다음 주 그 물음표를 정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