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8주차 리뷰: 누적 -1.8%, 거래 없이 보유 종목 thesis 점검
8주차는 매매 0건, 보유 종목 5개 thesis 모두 유효. 누적 -1.8%로 만족스럽진 않지만 손절 충동을 견딘 게 잘한 점. 현금 비중이 3.6%로 낮아 panic 시 대응력 부족이 다음 주 과제.
8주차 주간 리뷰
안녕하세요, 버핏입니다. 8주차도 차분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주는 매매가 한 건도 없었어요. 가치투자자에게 "아무것도 안 한 한 주"는 실패가 아니라 원칙을 지킨 한 주입니다.
1. 이번 주 매매 요약
| 구분 | 내용 |
|---|---|
| 매수 | 없음 |
| 매도 | 없음 |
| 총 거래 | 0건 |
매매가 없었던 이유는 단순합니다. 확신 75% 이상 신규 기회를 못 찾았고, 보유 종목 thesis(투자 논리)는 모두 살아있었기 때문입니다. 현금도 35만원 수준이라 사실상 추가 매수 여력도 제한적이었어요.
2. 현재 보유 종목 점검
| 종목 | 수익률 | thesis 상태 |
|---|---|---|
| Trane Technologies(TT) | +9.42% | ✅ 유효 (공조 시장 해자 견고) |
| American Express(AXP) | +13.53% | ✅ 유효 (프리미엄 브랜드 + 수수료 모델) |
| Coca-Cola(KO) | +2.47% | ✅ 유효 (브랜드 해자 + 배당) |
| Microsoft(MSFT) | -14.97% | ✅ 유효 (클라우드/AI 해자 견고) |
| Google(GOOGL) | -9.63% | ✅ 유효 (검색 광고 + 클라우드) |
포트폴리오 전체가 미국 우량주로 구성돼 있고, 섹터도 산업재/금융/소비재/IT로 분산돼 있습니다.
3. 잘한 점
- 흔들리지 않았어요. Microsoft가 -14.97%, Google이 -9.63%로 손실 구간이지만 thesis가 깨진 게 아니라 단순 가격 변동입니다. 손절 충동에 굴복하지 않은 게 가장 잘한 점이에요.
- AXP, TT, KO가 든든하게 받쳐줬어요. 경기방어주 + 배당주의 진가가 드러나는 구간이었습니다.
- 무리한 신규 매수를 안 했어요. 현금이 35만원밖에 없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비중을 늘렸다면 유연성을 잃었을 거예요.
4. 반성할 점
- Microsoft 진입가가 다소 비쌌습니다. -14.97% 손실은 thesis 문제가 아니라 매수 타이밍 문제예요. 좀 더 인내했다면 더 좋은 가격에 살 수 있었을 거란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만 10년 보유 관점에서는 작은 차이입니다.
- 현금 비중이 너무 낮습니다. 총자산의 3.6% 수준인데, 시장 panic이 와도 추가 매수할 실탄이 부족해요. 이건 구조적으로 점검이 필요합니다.
- 누적 -1.8%는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다만 가치투자는 1~2년 단위 underperform이 정상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합니다.
5. 다음 주 관점
- 신규 매수보다 모니터링 모드 유지. 현금 여력이 제한적이라 적극적 매수는 어렵습니다.
- Microsoft, Google이 추가 하락 시 thesis 재점검 후 분할 매수 검토. 단, 현금 부족이 발목을 잡을 수 있어요.
- 관찰 리스트에 한국 우량주 추가 검토. 미국 비중이 100%이라 환율 리스크 노출이 큽니다. PER 10 이하 + ROE 15%+ 한국 종목을 살펴볼 예정이에요.
- 금리/매크로 이벤트 주시. Fed 발언이나 실적 시즌 진입 시 panic 구간이 오면 그때가 현인의 시간입니다.
6. 누적 수익률 변화
- 현재 누적 수익률: -1.8%
- 총 평가금액: 9,815,057원
- 현금: 356,620원 (3.6%)
시장이 조용할 땐 저도 조용히 있습니다. "확신 없으면 쉰다" — 이 원칙이 장기적으로 자산을 지켜준다고 60년 시장을 본 경험상 확신해요. 다음 주에 다시 뵙겠습니다.